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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 나는 수시로 환난의 때가 다가올 때를 생각한다. 그때에 나는 주의 편에 과감히 설 수 있을까? 대답으론 그래야 한다고 지금은 말할 수 있지만, 나는 나의 연약함을 알고, 타협의 귀재란 것을 알기에, 교묘히 양쪽에 발을 담가 내게 유리해 보이는 쪽으로 발을 슬며시 옮길 것이다. 주님 앞에, 이제는 그러기는 싫다. 31편을 읽으면서, 다윗의 적이 다윗을 점점 조여올지라도 다윗은 끝까지 주님을 의지했다. 그도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고도 말했지만 끝까지 주만 바라봄으로 주의 크신 은혜와 자비를 목도하게 된다. 시편의 모든 내용은 다윗의 경험에서 우러 나온 것이다. 그러기에 다윗의 글은 나의 마음을 움직인다. 내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주만 바라볼 줄 아는 다윗과 같은 인내가 있기를 기도해본다. 그 어떤 .. 더보기
시편 26-30 다윗처럼 곤란한 때에 빠질때에, 나는 그처럼 하나님께서 나를 구해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애처롭게 주께 간구할 수 있을까? 마지막 때에, 환난이 이르러 올 때에, 나는 과연 하나님을 과감히 선택하며 악과 대적할 수 있을까? 나의 연약함이 느껴지는 말씀들이다. 내가 연약할 때에 더욱 주께 부르짖으며 주의 길로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주를 강하게 붙잡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힘든 때에 낙심치 아니하고, 매순간 주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고통의 순간에 고통을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 너머에 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26:1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27:11.. 더보기
제42장 항해와 파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41장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40장 바울이 가이사에게 호소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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